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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조림 만드는 법, 보관법, 주의점, 출하시기

by 슬 기 롭 게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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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 복숭아


7-8월은 복숭아가 가장 맛있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말랑한 과일의 특성상 쉽게 물러져서 보관 기간이 짧고 냉장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져서 한꺼번에 많이 사두고 먹기에는 좀 까다로운 과일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신경 써서 보관하면 처음 그대로 오래 먹을 수 있는 보관법과 간식으로도 좋은 복숭아 조림으로 활용하는 방법, 조림을 할때 필요한 유리용기 소독 방법, 주의점, 출하 시기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복숭아 조림

재료 : 복숭아가 잠길 정도의 물, 얼음 물, 설탕은 물 양의 30%, 소독을 마친 유리병

1. 복숭아는 잘 씻어서 윗부분에 칼집을 내서 준비하고 냄비에 복숭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물만 먼저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복숭아를 넣고 30-40초 정도 데치듯 끓여줍니다.
2. 건져낸 복숭아는 얼음 물에 1분 정도 두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세요. 무른 황도를 이용하면 껍질이 잘 벗겨지지만 딱딱한 복숭아는 껍질을 벗기기가 어렵기에 미리 까서 준비해 두셔도 좋습니다.
3. 유리용기에 썰어놓은 복숭아를 담고 물을 부어봅니다. 그리고 다시 물을 덜어내어 물양의 30% 정도가 되는 설탕을 넣고 섞어줍니다. 잘 섞은 후 다시 복숭아가 들어있는 유리용기에 붓습니다.
4. 냄비에 복숭아가 들어있는 유리용기를 넣고 (뚜껑은 꽉 닫지 않습니다.) 용기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센 불로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중 약불로 줄여 복숭아가 익을 정도로 끓입니다. 복숭아를 열을 가하면 더욱 달콤해지기에 상태를 보고 30-40분 끓여내어 뜨거운 상태에서 뚜껑을 닫아 주면 완성입니다. 뚜껑을 닫을 때에는 꾹꾹 눌러서 공기를 빼주듯이 닫아주면 좋습니다. 이후 반나절에서 며칠 숙성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유리용기 소독 방법

1. 열탕 소독법 : 냄비에 물을 반 정도 채운 뒤 소독할 용기를 깨끗이 씻어서 뒤집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더 끓여서 불을 끄고 병 입구를 바닥으로 잘 밀착시켜 주어 끓어오를 때의 증기로 소독하는 방법이며 물기는 자연적으로 마르도록 둡니다.
2. 전자레인지 소독법 : 전자레인지에 사용가능한 반찬통이나 비교적 두꺼운 강화유리가 가능한 소독법입니다. 씻어낸 용기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용기 크기나 개수에 따라서 2-5분 정도 돌려줍니다. 꺼낸 용기는 물기를 좀 털어 덜어내고 용기 자체의 잔열로 나머지 물기를 제거합니다.


보관법

복숭아는 꼭지가 달려있는 것, 상처가 나지 않은 것으로 구입하고 상태를 봐서 하루 이틀 정도 후숙해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실온이나 냉장보관 마찬가지로 공기가 통할 수 있는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하나씩 싸서 테이프로 고정해두고 사이에 공간이 너무 좁지 않게 담아서 과일 서랍에 0도-1도 정도의 온도로 보관할 때 가장 맛이 좋습니다. 0도 이하로 내려가면 단맛이 빠져 밍밍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따뜻한 성질의 과일일수록 냉장보관했던 복숭아는 먹기 전에 실온에 두고 냉기를 빼주면 더욱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의점

복숭아는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성분, 칼륨 성분이 많기에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가 좋습니다.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로 고생하는 다음날 먹어도 참 좋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시에는 복통과 설사 등이 일어날 수 있고 여름철에 많이 드시는 전복, 삼계탕, 장어 등과는 궁합이 좋지 않아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출하시기

천도복숭아-백도 복숭아-황도 복숭아 순으로 출하되며 보통 6-7월부터 8-9월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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